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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우리농 ‘가족농 사랑기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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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이승현 베드로 신부, 서울 우리농)는 3월 8일 광주대교구 평생교육원 1층 회의실에서 2023년 가족농 사랑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가족농 사랑기금은 하느님 창조 질서를 보전하는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서울 우리농이 만든 제도다.

가족농과 생명 농업 지원에 뜻을 함께하는 이들의 후원금 및 예탁금을 모아 가족농 한 가구당 300~1000만 원씩 농사자금을 빌려주고 수확기에 추수한 농산물로 농사자금을 상환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족농(소농)은 농가당 밭 3000평, 논 7000평 이내 경작을 기준으로 농사를 짓는 이들이다.

서울 우리농은 2009년 3농가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287농가에 14억 57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광주, 전주, 마산, 안동 등 4개 교구에 소속된 17개 농가에 1억13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날 열린 올해 첫 기금 전달식에서는 광주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소속인 박연단(체칠리아)씨와 조해석(사무엘)씨가 각각 1000만 원의 기금을 전달받았다.

서울 우리농 본부장 이승현 신부는 “기금 모금 활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대상자들에 대한 지원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함께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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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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