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 청소년사목국(국장 김태균 요셉 신부)이 올해 5·18 정신 계승을 위한 도보순례와 추모미사를 “잠자는 사람아 깨어나라”(에페 5,14)를 주제로 5월 14일 진행한다.
순례는 오전 9시30분부터 광주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출발해 문흥동성당, 임동주교좌성당 등 약 13km 일정으로 이어지고, 미사는 광주대교구장 옥현진(시몬) 대주교 주례로 오후 4시 임동성당에서 봉헌된다. 만 19세 이상 청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기념 티셔츠와 점심 식사 비용 포함 1인 1만 원이다.
※문의 062-380-2270 광주대교구 청소년사목국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