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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27일부터 홈페이지 등 40주간 생태영성 강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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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교의 해’(2023~2024년)를 보내고 있는 대구대교구가 ‘피조물과의 친교’를 돕는 온라인 40주간 강의를 5월 27일부터 시작한다. 대구대교구 홈페이지나 유튜브 대구대교구 채널,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접속, 참여할 수 있다.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와 함께하는 생태영성 40주간 온라인 강의’는 어떻게 생태적 회심의 삶을 이해하고 살아갈 것인가를 교구민들이 좀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교구 사목국(국장 김용민 안드레아 신부)이 주관하며, 생태신학 박사인 송영민 신부(아우구스티노·대구가톨릭대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교재는 교구 가정복음화국(국장 박상용 요한 사도 신부)이 제작한 「공동의 집 지구: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로 살기2」를 활용한다.

강의는 5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배포되는 각 10분 내외 분량의 영상을 보고 교재와 함께 공부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영상은 내년 2월까지 총 40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 제작은 월간 ‘빛’ 제작팀이 맡는다.

영상으로 개인 학습도 가능하지만, 각 본당이나 기관 교육자료로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 교구 사목국 차장 석상희(요셉) 신부는 “본당 반모임이나 소공동체 모임 등에서 영상을 보고 나눔을 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도록 제작하고 있다”며 “이 영상을 통해 우리가 생태를 바라보는 마음이 단순히 자연보호 측면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에 대한 자세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대교구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 ‘복음의 기쁨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사목 목표를 세우고 ‘말씀’, ‘친교’, ‘전례’, ‘이웃사랑’, ‘선교’라는 다섯 가지 핵심가치를 정해 살아가고 있다. 2023년부터 2년간 진행되는 친교의 해 동안에는 ‘하느님과의 친교’, ‘이웃과의 친교’, ‘피조물과의 친교’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살아간다.

※교재 구입 문의 053-250-3077 대구대교구 가정복음화국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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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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