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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한국교회 사제 인명록 전자책 등 온라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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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의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는 전국 교구와 남자 선교·수도회에서 자료를 직접 받아 정리한 ‘한국천주교회 사제 인명록(2023)’을 5월 30일 전자책과 온라인 페이지로 발행했다. 인명록 작성 기준일은 2023년 3월 1일이다.

‘한국천주교회 사제 인명록(2023)’에는 첫 한국인 사제 성 김대건 신부(안드레아·조선대목구, 1845년 8월 17일 수품)부터 이원빈 신부(예로니모·서울대교구, 2023년 2월 3일 수품)까지 모두 6921명이 수록돼 있다. 2022년 사제 인명록보다 99명 증가했다. 1845년부터 2023년 3월 1일까지 선종 사제 수는 689명이다. 2022년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말까지 새 사제는 교구 87명, 수도회 12명 등 총 99명이었다.

2023년 3월 1일 현재, 원로사목자를 포함해 활동 중인 한국인 사제(추기경, 주교 포함)는 5655명으로, 1년 전에 비해 49명 늘었다. 활동 중인 한국인 사제의 소속 분포를 보면 16개 교구에 4765명(84.3), 수도회에 865명(15.3)이며, 교황청을 비롯한 해외 교구 등에서 활동 중인 사제(수도회 사제 제외)는 25명(0.4)이다.

‘한국천주교회 사제 인명록(2023)’에는 1845년 8월 17일부터 2023년 3월 1일 이전에 사제품을 받고 교구나 선교·수도회에 입적·이적한 한국인 사제, 그리고 한국 국적을 취득한 사제들의 명단을 사제 수품 순서에 따라 수록했다. 수품일이 같은 경우에는 생년월일이 빠른 순서로 실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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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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