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교구(교구장 서상범 티토 주교)는 6월 8일 서상범 주교 주례로 대전 유성구 구암동에서 ‘천주교 군종영성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거행했다.
‘천주교 군종영성센터’는 영성 모임을 할 공간이 부족했던 군종신부들을 위한 영성 쉼터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신자들의 영성 심화를 위한 기도의 집으로도 마련된다.
교구와 10개 군종후원회의 지원으로 건립 시작된 ‘천주교 군종영성센터’는 대지면적 1481㎡, 건물면적 918㎡로 지하 1층 및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박주헌 기자 ogoy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