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회장 윤대인 안드레아, 담당 김한석 토마스 신부)가 오는 8월 1~6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제37차 세계청년대회(WYD) 서울대교구 참가자들을 위해 서울대교구 청소년국(국장 이승주 대건 안드레아 신부)에 후원금 5000만 원을 지원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6월 20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1층 강당에서 윤대인 회장, 경제인회 담당 김한석 신부, 청소년국장 이승주 신부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서울 청소년국은 후원금으로 북한이탈 청소년 3명과 청년 3명의 참가비와 대회 운영비, 참가자 선물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서울 경제인회는 이날 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베네딕토 주교)을 통해 필리핀요셉의원 선교지원비 2000만 원도 전달했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