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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답동성당 일원 지역 명소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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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답동주교좌성당(주임 김흥주 베드로 몬시뇰) 일원이 누구나 역사와 문화, 휴식을 누리며 신앙을 접할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난다.

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6월 21일 답동주교좌성당 광장에서 ‘답동성당 관광자원화사업 건설공사 준공식’을 거행했다. 행사에는 교구 총대리 이용권(베드로) 신부, 본당 주임 김흥주 몬시뇰 등 교계 인사와 지역 인사들도 참석했다.

답동성당 관광자원화사업은 성당 일원을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자원으로 가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성당을 가리던 가톨릭회관을 철거해 시가지에서 보이지 않던 성당 모습을 드러내고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는 것이 골자다.

건설공사는 총 310억 원 사업비가 투입돼 2021년 2월 착공, 지난 5월 끝마쳤다.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거듭난 성당은 비신자들의 접근도가 높아져 신앙 전파 영향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답동주교좌성당은 인천 최초의 가톨릭 성당으로 120여 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역사·문화·종교적 가치로 1981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287호로 지정됐다.




박주헌 기자 ogoy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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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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