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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지도자들, 민간 교류와 북미 관계 개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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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천주교, 불교, 개신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 민족종교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사단법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공동대표의장 진우 스님)는 7월 27일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기원하며’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메시지에서 “우리 민족 통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다양한 차원의 교류 협력, 특히 종교와 민간 차원의 교류 협력과 인도주의적 지원사업이 재개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해 주기 바란다”고 남북한에 호소했다.

6개 종교 원로 종교인 33명이 모인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도 7월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전 70주년 종교인 평화 선언’을 발표했다.

선언문은 “우리는 한반도 전쟁을 막고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 한반도 평화에 가장 큰 위협이 된 북한 핵무기 확산을 신속히 동결하고 북미 관계를 정상화하는 것만이 최선의 해결책이라 생각한다”며 “점점 고조되는 한반도 전쟁 위기를 극복하고 항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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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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