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가 천주교 신자와 일반 시민 모두에게 열린 무료 창작뮤지컬 ‘고백’을 10월 선보인다.
10월 6일과 7일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공연되는 창작뮤지컬 ‘고백’은 교구 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일회 빈첸시오 신부)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는 제2회 바다의 별 문화예술 축제로 마련됐다. 뮤지컬은 한국 최초 천주교 세례자로 네 번의 배교와 네 번의 회개 끝에 순교한 이승훈(베드로)의 삶을 통해 바라본 일상생활 속 선택과 희망에 관한 내용이다.
관람비는 무료로 6일 오후 7시30분, 7일 오후 2시와 6시 총 3회 공연된다.
박주헌 기자 ogoy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