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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리아 사제운동 체나콜로 대피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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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리아 사제운동(대표 손무진 요한 사도 신부)은 10월 7일 경기 남양주실내체육관에서 2023 한국 마리아 사제운동 체나콜로 전국 대피정을 개최했다.

‘회개하고 내 티 없는 성심에 봉헌하여라’를 주제로 열린 이날 피정에는 전국에서 회원 30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피정은 묵주기도와 성모님 가마 행렬, 성체현시, 어린이 체나콜로의 율동과 노래 등으로 진행됐다. 전 의정부교구장 이한택(요셉) 주교가 ‘현대인이 잊지 말아야 할 성모님의 말씀’에 대해, 광주대교구 김연준(프란치스코) 신부는 ‘우리가 왜 체나콜로를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의했다.

파견미사는 의정부교구장 이기헌(베드로) 주교가 주례했다. 이 주교는 강론을 통해 “교회 안팎으로 많은 기도가 필요한 시대지만, 그중에서도 성소자들을 위한 기도가 가장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제와 수도자가 되려는 젊은이들이 급격히 줄어드는 위기의 시대에 사제와 수도자들의 삶이 젊은이들에게 꿈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모습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마리아 사제운동 회원들의 기도가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 주교는 또 회원들에게 평화를 위해 기도해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소명을 일깨우며, “평화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과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도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염지유 기자 gu@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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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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