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전남하나센터’(센터장 김지민 스테파노 신부)가 10월 6일 전남 목포시 용당로 304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 2층에서 광주대교구장 옥현진(시몬) 대주교 주례로 축복식을 열었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전남하나센터는 지역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교육과 상담, 취업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올해 9월 목포에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가 문을 열며 기존 목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통일플러스센터 2층으로 이전했다.
이승환 기자 ls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