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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료진흥원 한·미·중 ‘통합의료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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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중 공동 통합의료 연구를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23 글로벌 통합의료정상회의’(Global CIM Summit 2023)가 한약복합물 글로벌 산업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재)통합의료진흥원(이사장 이경수 라파엘 신부)이 11월 11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 회의에서는 국내외 통합의료 연구의 성과로 미국 식품의약국(FDI) 신규 건강보조성분(NDI) 인증을 받은 자음강화탕, 보중익기탕, 육미지황탕, 팔물탕의 글로벌 산업화를 위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이 통합의료진흥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의사를 표시했다.

통합의료란 양의학과 한의학, 보완대체의료 등을 병행해 환자의 치료를 극대화하는 융합적·통합적·전인적 의료를 말한다. 통합의료진흥원은 2009년 대구광역시와 대구대교구 등 국가와 민간이 합동 설립한 비영리재단으로, 하버드연구팀 등 미국과 중국 통합의료진과 함께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한·미·중 공동 통합의료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신임희(마리아) 교수는 “통합의료 하버드연구팀이 이번에 K-MEDI hub를 방문해 통합의료와의 연계 방안을 처음으로 시도한 것은 향후 통합의료 발전을 위해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됐다”고 평가했다.

대구대교구 총대리 장신호(요한 보스코) 주교는 “환자의 치료에 필요한 연구와 그 적용에 있어서 꾸준히 연구해 오신 모든 분들이 통합적 시너지를 이루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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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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