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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가톨릭경제인상’ 공로상에 김영옥·이선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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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회장 윤대인 안드레아, 담당 김한석 토마스 신부)가 제29회 자랑스러운 가톨릭경제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공로상 수상자는 ㈜원화조경 김영옥(모니카·70) 대표이사와 ㈜유라스텍 이선영(엘리사벳·53) 대표이사다.

김영옥 대표이사는 2000년 ㈜원화조경을 설립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추구하며 23년간 국내외 조경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미혼모공동체와 무료진료소 라파엘클리닉, 북한이탈주민 공동체를 후원하고 동자동 쪽방촌 도시락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가톨릭경제인회 조직재정분과를 맡아 봉사하며 조직을 견실하게 한 공로로 수상했다.

이선영 대표는 평소 한마음한몸운동본부와 성 요한 수도회, 한국 외방 선교회, (재)바보의나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왔다. 본당에서는 27년째 청년성서모임과 가톨릭성서모임을 통해 하느님 말씀을 전하고 있다. 가톨릭경제인회에 운영위원과 사회사목국제분과 부분과장을 맡아 활동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했다.

모범관리자상은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정의평화위원회 맹주형(아우구스티노) 선임팀장, 모범근로자상은 서울대교구 꾸르실료 사무국 추우임(로사) 사무장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12월 9일 오후 3시30분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가 주례하는 가톨릭경제인회 2023년 송년 감사미사 중에 진행한다.

염지유 기자 gu@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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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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