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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가 ‘복음의 기쁨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주제곡 발표 음악회를 11월 25일 대구 주교좌범어대성당에서 개최했다.
대구대교구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 동안 장기사목계획에 따라 사목을 펼치고 있다. ‘복음의 기쁨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는 장기사목계획의 중심 주제로, 교구는 교구민들에게 보다 쉽게 이 주제를 전하고 의의를 되새기게 하고자 2021년 주제곡 창작성가를 공모한 바 있다.
음악회에서는 서주연 수녀(마리아·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대구관구)의 대상 수상곡 ‘주님 안에 사는 기쁨’을 비롯한 전통성가 부문 및 생활성가 부문 수상곡 총 10곡의 무대가 펼쳐졌다.
수상곡 음원과 악보집은 대구대교구 홈페이지(daegu-archdioces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