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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앙과직제 정기총회, 그리스도교 일치운동 역사 정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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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창립 10주년을 맞는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공동의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김종생 목사, 이하 신앙과직제)가 60여 년간 이어져 온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의 역사를 정리하는 작업에 본격 나선다.

신앙과직제는 12월 4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이용훈 주교 등 천주교와 개신교, 정교회 공동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정기총회를 열고, 창립 10주년 기념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신앙과직제는 1960년대 제2차 바티칸공의회를 기점으로 본격화된 일치운동에서 시작해 신앙과직제까지의 모든 역사 사료를 정리하는 작업을 창립 10주년을 맞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앙과직제 내 신학위원회는 외부 인사를 포함한 집필위원회를 조직, 사료 정리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내년 5월 열기로 했다.

신앙과직제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올해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내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채택했다. 2024년도 일치기도주간(1월 18~25일)을 맞아 공동담화문을 발표하며 기도주간 중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주관하는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를 마련한다. ‘제23회 일치포럼’은 내년 5월 중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주관으로 열린다.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아카데미’는 천주교와 개신교 신자, 예비성직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내년 4~6월 마련된다.
이승환 기자 ls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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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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