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 사목국(국장 이정주 아우구스티노 신부)은 1월 15일 교구청에서 교구장 옥현진(시몬) 대주교 주례로 미사를 봉헌하고, 평신도 선교사 및 교육봉사자 임명·파견·은퇴식을 마련했다.
옥현진 대주교는 이날 행사에서 교구의 발전과 복음화를 위해 이바지하며 모범적인 신앙생활로 소명을 다하고 퇴임하는 평신도 선교사 1명과 말씀의 봉사자 1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새롭게 임명된 평신도 선교사 3명, 말씀의 봉사자 3명, 예비신자 교리교사 16명에게 임명장을 전하고 안수하며, 교구의 복음화 일꾼으로 봉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에는 교구 사목국장 이정주 신부, 사목국 부국장 진우섭(폰시아노) 신부와 정규현(시몬) 신부, 비서실장 이호진(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와 사목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승환 기자 ls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