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토마스 신부)는 3월 20일 병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원장 임군빈)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랑의 헌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문화 확산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 협약 사항은 ▲정기적인 헌혈 동참 및 지원 ▲ESG 프로그램 수립 ▲자발적 나눔(헌혈, 기부, 봉사) 활동 등이다. 김현수 신부는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일에 인천혈액원과 한마음으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두 기관은 이날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 혈액수급 안정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펼쳐지는 캠페인에는 헌혈 외에도 헌혈증 기부행사도 함께 열렸다.
박주헌 기자 ogoy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