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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협 생명문화전문위, 수도자들을 위한 생명문화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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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생명문화전문위원회(위원장 양진홍 제라르도 신부, 이하 위원회)가 수도자들을 위해 마련한 생명문화 교육이 성황리에 시작됐다.

 

 

첫 교육은 3월 16일 경기 안성 미리내성요셉애덕수녀회 수녀원에서 수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이어진 이번 교육은 최근 죽음의 문화와 관련한 이슈들을 공유하고 수도자들이 생명운동 현장에 동참하길 바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위원장 양진홍 신부(과달루페 외방 선교회)를 비롯한 위원회 위원들이 강의를 펼쳤다. 각 강의는 수도자들에게 현대 사회에서 생명에 관한 이슈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생명 존중의 중요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했다.

 

 

양 신부는 ‘생명의 수호자 과달루페 성모’를, 김승주 신부(베드로·예수의 꽃동네 형제회)는 ‘미디어 속 죽음의 문화 읽기’를, 이기성 신부(안드레아·살레시오회)는 ‘청소년 성문화’를, 신상현 수사(야고보·예수의 꽃동네 형제회)는 ‘죽음의 문화와 생명의 문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교육은 참석자들이 함께 생명 존중 문화에 대해 논의하는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됐다.

 

 

양 신부는 “위원회는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전파하고 수도자들이 자신의 사도직 활동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명문화 교육은 무료이며 수도회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 문의: superpc2002@hanmail.net 한국 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생명문화전문위원회 위원 김승주 신부


박주헌 기자 ogoy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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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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