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토마스 신부) 영상의학팀은 4월 15일 인천 동구에 위치한 성언의집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봄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시회에서 주관하는 릴레이 봉사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영상의학팀은 집기이동, 실내 바닥 물청소, 주방 청소 및 주변 정리 등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윤일(스테파노) 영상의학팀장은 “봄맞이 대청소를 하는 기분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깨끗해진 공간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웃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언의집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 방문요양, 방문목욕, 재가복지 등 지역 사회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