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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평단협, ‘최양업 신부 시복 위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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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안재홍 베다, 담당 김연범 안토니오 신부, 이하 한국평단협)는 4월 21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 2층 로비에서 ‘청소년 성소 계발과 최양업 신부 시복을 위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일반부 장원 이수경(루치아·대전교구 원신흥동본당)씨, 청소년부 장원 강성모(로베르토·인천교구 석남동본당) 학생과 우수상 4명, 장려상 9명 등에게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한국평단협은 사제·수도자 성소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고 가경자 최양업 신부의 시복을 위해 「길이 된 세 청년 : 소설 김대건, 최양업, 최방제」, 「사제로부터 온 편지 : 소설 김대건」, 「차쿠의 아침: 소설 최양업」,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 이태석 신부의 아프리카 이야기」 등 4권의 지정도서에 대한 독후감을 공모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열린 공모에는 일반부 179편, 청소년부 31편 등 총 210편이 응모했다.


김연범 신부는 시상식에서 “한국교회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평신도로부터 시작된 교회이고 이런 소중한 역사 속에서 조선 팔도를 다니며 신자들에게 성사를 베푸셨던 최양업 신부님의 시복을 한국교회가 함께 준비하며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승환 기자 ls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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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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