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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한국지부 제26차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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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한국지부(대표 나경숙 니콜라오 수녀, 이하 UISG 한국지부)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에서 ‘UISG APME C2 한국지부 제26차 총회’를 열고 임원을 선출했다. UISG APME C2는 아시아 대륙 내 8개 지역중 하나로, 한국과 일본의  총(원)장 수녀들의 모임을 말한다. 


UISG 한국지부 대표로는 한국 순교 복자 수녀회 이순이(베로니카) 수녀가, 부대표로는 인보 성체 수도회 한미란(사비나) 수녀가 선출됐다. 상임위원으로는 김경희(마리미카엘라·티 없으신 마리아 성심 수녀회) 수녀, 조윤자(마누엘라·프란치스코 전교 봉사 수녀회) 수녀, 한지영(프란치스카·미리내 성모 성심 수녀회) 수녀 등 세 명이 선출됐다. 


19개 한국 수도회 수도회 총(원)장들과 장상들이 참석한 이번 총회 주제는 2025년 희년을 맞아 축성 생활의 희년 주제인 ‘평화를 향한 길 위에 있는, 희망의 순례자들’이었다.


첫째 날은 서강대 전인교육원 최현순(데레사) 교수의 ‘시노달리타스를 살아가는 교회 안에서 수도생활’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둘째 날에는 피스모모 평화/교육연구소 이대훈(프란치스코) 소장의 국제정세를 통해 바라본 ‘평화의 길’에 대한 강의와 워크숍이 이어졌다. 셋째 날에는 총회를 열고 임원을 선출했으며 전주교구장 김선태(요한 사도) 주교 집전의 파견 미사로 일정이 마무리됐다.


박효주 기자 phj@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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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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