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의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와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는 2025년도 「매일미사」 표지 그림 작품을 공모한다.
응모 대상은 「매일미사」 표지 그림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동서양 정통 기법 중심의 회화, 판화, 유리화 등으로 성월과 전례력을 고려해 열두 달에 적합하고 책 크기(46판, 128×189㎜)를 감안한 작품이어야 한다. 열두 달에 해당하는 12개 작품을 1세트로 구성해야 한다.
기존 발표 작품과 미발표 작품을 포함한 작가의 모든 작품 출품이 가능하지만 다른 출판물의 표지 등으로 이미 사용된 작품, 사진?디지털 아트?설치작 등은 응모할 수 없다.
주교회의는 ▲월별 해당 전례와 전례력에 부합하고 ▲신앙심에 바탕을 둔 예술성이 높은 작품 ▲전례의 품위와 거룩함을 더해 주며 ▲신자들의 보편적 신심과 감성에 부합하는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응모 희망 작가들은 주교회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editone@cbck.or.kr)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기간은 6월 17~28일.
2025년도 표지 선정작은 올해 8월 중 주교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문의 02-460-7521, 7525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편집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