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꽃동네대학교(총장 이종서)가 6월 2일 부설 심리상담센터 ‘꽃’을 개소했다.
심리상담센터 ‘꽃’은 가톨릭 이념과 꽃동네 정신을 기반으로 심리상담을 통해 지역 사회의 정신건강을 향상시키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심리상담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꽃’에는 심리상담을 통해 꽃처럼 생기있고 아름답게 피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심리상담센터 ‘꽃’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개인 상담 및 집단 상담, 심리평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심리를 공부하는 수련생들에게 슈퍼비전, 수련패키지, 세미나 등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 기회도 제공한다.
이종서 총장은 축사에서 “심리상담센터가 지역 사회의 정신건강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