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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 금요특강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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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소장 박상훈 알렉산데르 신부, 이하 센터)가 인권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그리스도인의 역할을 되새기는 특강을 선보인다.


센터는 오는 6월 21일부터 서울 마포구 예수회센터에서 4주간 ‘한국의 민주주의는 왜 취약한가?’를 주제로 상반기 금요특강을 할 예정이다.


강의가 없는 7월 5일을 제외하고 매주 금요일 7월 19일까지 진행된다. 강의 시간은 오후 2시이며, 마지막 7월 19일 강의만 오후 7시에 열린다.


강의는 ▲(평화) 동북아 진영대결과 오래된 안보정치의 탈안보화를 위하여 ▲(정치) 한국 민주주의의 취약성. 사회구조와 이데올로기, 정당의 관점에서 ▲(종교) 민주주의 체제에서 종교적 갈등 다루기 ▲(도시계획) 자기 발등 찍는 독과점 주거정치·정책 순서다.


센터 부소장 김민(요한) 신부는 “어느 정당이 정권을 잡는가에 따라 민주주의 지표가 널뛴다는 것 자체로 한국 민주주의가 취약하다는 뜻”이라며 “이번 금요특강으로 평화·정치·종교·도시계획 등 여러 측면에서 한국의 민주주의를 성찰함으로써 현시대 인권과 민주주의 실천을 위한 그리스도인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홈페이지의 설문 양식을 작성하고 참가비 2만 원을 입금하면 완료된다. 기한은 6월 19일까지.



※ 신청: forms.gle/TEF7BoeTmh38oykN8
※ 문의: jesuitadvocacy@sogang.ac.kr 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


이형준 기자 june@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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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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