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와 총대리 장신호(요한보스코) 주교가 6월 12일 대구 남산동 대교구청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토마스 아퀴나스) 장관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조 대주교는 유 장관에게 2027년 서울에서 열릴 세계청년대회(WYD)에 대한 염려와 함께 “서울 본대회 이전에 전국 각 교구에서 사전대회가 열릴 예정”이라며 “지방자치단체와 종교단체가 협력해 서로 돈독한 이해관계에서 행사가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