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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민화위, 7월 8·15일 ‘2024 평화·화해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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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전대희 바울로 신부, 이하 인천 민화위)가 본당 민족화해분과장·차장 및 평화를 지향하는 모든 신자를 대상으로 2024 ‘평화·화해학교’를 마련했다. 


인천 민화위는 평화교육을 통해 민족의 화해와 일치, 한반도 평화를 지향하자는 취지로 평화·화해학교를 연다. 그간 비정기적으로 ‘민족화해학교’를 열어왔지만 평화의 가치가 중요해진 시대의 요구에 맞게 이름을 바꿔 개최한다.


위원장 전대희 신부(인천 주안1동본당 주임)는 남북 교류협력, 민화위 기도모임 등에 앞장서는 인천 민화위 활동을 설명한다. ‘화해평화센터’ 센터장 강민아 수녀(마리 요한·순교자의 모후 전교 수녀회)는 북한과 가장 가까운 섬 교동도를 한반도 평화의 교두보로 가꾸기 위해 세워진 센터의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새터민과의 만남도 이어질 예정이다.


전 신부는 “평화·화해학교에 참여한 본당 분과장·차장에게는 주교회의에서 발행한 가톨릭신자들을 위한 ‘평화와 화해’ 교재에 대한 설명, 또 교재 영상에 대한 활용을 안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평화를 이루며 살아갈 것을 권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평화·화해학교는 7월 8일, 15일 오후 7시~9시 인천 주안1동성당에서 열린다. 교육비는 1만 원이며 ‘평화와 화해’ 교재도 제공된다.


※ 문의 032-434-6611 인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


박주헌 기자 ogoy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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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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