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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민화위, 서울 지역 북향민 지원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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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시몬 주교)는 7월 23일 서울 지역 북향민(북한이탈주민) 지원 시설인 ‘프란치스코 쉼터’(남성 성인 자립 전 임시 거주지), ‘서울 나자렛집’(아동·청소녀 공동생활가정), ‘꿈사리 공동체’(18세 이상 청소녀 공동생활가정)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위원장 김주영 주교와 총무 강주석(베드로) 신부, 실무 황수경(라파임) 수녀,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부위원장 정수용(이냐시오) 신부가 참여했다.


김 주교 등은 프란치스코 쉼터에서는 경청을 통한 편안함으로, 서울 나자렛집에서는 장난스런 친근함으로, 꿈사리 공동체에서는 청년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진실함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각 교구와 수도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북향민 지원시설은 모두 18곳으로, 주교회의 민화위는 2023년 11월부터 북향민 지원시설을 방문하기 시작해 현재 7곳을 방문했고 앞으로도 계속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주교는 이번 방문 취지에 대해 “주교회의 민화위와 연계해 활동하고 있는 북향민 지원시설을 직접 찾아가 운영자 및 대상자들과의 자연스런 만남을 통해 그들과 소통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주교회의 민화위의 북향민 지원 방향성을 올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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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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