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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새남터본당, 9월 21일 <새남터의 순교자들 현양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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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새남터본당(주임 백남일 요셉 신부)은 순교자 성월을 맞아 9월 21일 <새남터의 순교자들 현양 행사>를 개최한다.


‘새남터, 순교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마련되는 행사는 조선의 첫 사제, 성 김대건(안드레아) 신부와 새남터의 순교자들을 현양하기 위해 준비된다.


새남터에서는 1801년부터 1866년까지 한국천주교회 4대 박해 기간 중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 조선대목구 제2대 교구장인 앵베르 범 라우렌시오 주교를 비롯한 11명의 성직자가 순교했다. 성 현석문(가롤로) 등 초기 한국교회 지도자급 평신도 3명이 순교한 곳이기도 하다. 이번 현양 행사는 새남터에 뿌려진 천주교 신자들의 고귀한 넋을 되새기고 믿음을 본받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강과 기념미사 음악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는 행사는 당일 오후 2시 원종현 신부(야고보·서울대교구 순교자현양위원회 부위원장)의 기념 특강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염수정(안드레아) 추기경과 사제단이 공동 집전하는 새남터의 순교자들을 위한 현양 미사가 봉헌된다. 미사 후에는 소프라노 강혜정, 베노스 앙상블, 룩스쳄버콰이어 등이 출연하는 순교자 현양 음악회 공연이 열린다.


※ 문의 02-716-1791 새남터본당 사무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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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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