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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7일 ‘한우리오케스트라’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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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이사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 이하 복지회)는 10월 7일 서울대교구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한우리오케스트라 명동대성당 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는 명동대성당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연주회로 장애에 대한 인식과 편견을 해소하고, 문화 소외 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된다. 복지회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관장 이재용) 공동 주관, 서울시와 NS홈쇼핑 후원으로 마련된다.


한우리오케스트라는 2007년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직업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예술의전당과 국립국장에서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KBS 국악관현악단, 성악가 고성현과의 협연 등 다양한 기획공연과 초청공연을 통해 수준높은 연주력을 선보이고 있다.


연주회는 전소영 지휘자의 지휘 아래 성악가 최윤성(바리톤), 가톨릭합창단과의 협연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장일범 음악평론가가 진행을 맡았으며, 전소영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다양한 연주 레퍼토리로 주교좌명동대성당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연주회는 대성당에서 총 600석 규모로 진행되며 무료공연이다. 9월 19일부터 초대석을 제외한 일반석 500석에 대해 사전 예매를 시작한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서울시와 천주교가 지향하는 공동선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공연 문의 070-7209-2935


박주헌 기자 ogoy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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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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