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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본당은 5월 19일 유수일 주교 주례로 ‘평화통일기원 성모의 밤’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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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교구 육군 동해본당(주임 박홍철 신부)은 5월 19일 오후 동부전선 최북단인 강원도 고성 육군 제22사단(사단장 조성직 미카엘) 통일전망대에서 교구장 유수일 주교 주례로 ‘평화통일기원 성모의 밤’ 행사를 갖고 통일을 위한 평화의 사도가 될 것을 다짐했다.
육군 1군사령부 내 군본당 신자 장병과 인근 춘천교구 신자 등 4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금강산과 해금강 등 지척에 놓인 북녘 땅을 바라보며 하루빨리 분단의 장벽이 허물어지길 기원했다.
유수일 주교는 이날 미사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까지 언제나 그분과 함께하셨던 성모님의 삶을 본받아 우리도 언제나 주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면서 “성모님처럼 살기 위해서는 하느님께 나아가는 삶, 죄에서 돌아서서 회개하는 삶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