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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여 가족이 참여할 만큼 호응이 높았던 서울 양천본당 가족사진 촬영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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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본당(주임 서유석 신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행사로 가족사진 촬영을 실시해 양천본당은 물론 인근 본당 신자들에게 폭발적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가족사진 촬영은 서유석 주임신부가 “냉담 중인 사춘기 학생들이나 외짝교우 가정도 성당에 함께 오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권고하면서 시작됐다. 서 신부는 올해와 내년 본당 사목 주안점을 가정사목에 두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본당 가정사목분과(분과장 김경완) 주관, 양천ME 부부들의 헌신적 봉사로 5월 13일부터 이달 3일까지 주일마다 4주간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 가족사진 촬영에는 200여 가족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00명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영정사진도 촬영해 드렸다. 특히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양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환영을 받기도 했다.
양천본당은 전문 촬영기사인 최영준(안드레아·고척동본당)씨를 초빙, 수준 높은 사진을 추구했고 고급 액자까지 무료로 제공해 신자들의 반응이 더욱 뜨거웠다. 양천본당은 올 여름캠프를 가족캠프로 다녀와 가족들의 화합을 계속해서 다진다는 계획이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