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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본당 양업회, 시복시성 기원미사 봉헌

“최양업 신부 삶·신앙 본받는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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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명동본당 양업회는 15일 ‘최양업 신부 시복시성 기원미사’를 봉헌했다.
 

서울 명동본당 양업회(주임 여형구 신부, 회장 오한석)가 주관하는 ‘최양업 신부 시복시성 기원미사’가 15일 명동대성당에서 본당 주임 여형구 신부 주례로 봉헌됐다.

양업회는 최양업 신부의 시복시성에 힘을 싣고, 최 신부의 삶과 신앙을 보다 폭넓게 알리는 노력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기원미사를 봉헌해왔다.

양업회는 지난 1993년 최양업 신부의 모범적인 삶과 신앙을 따르고자 발족, 정기적인 사회봉사활동 등을 펼쳐왔다. 또 지난해 최양업 신부 선종 150주년을 맞아 시복시성 기원미사를 봉헌, 해마다 이 미사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양업회는 더욱 많은 이들이 최양업 신부의 영성을 본받을 뿐 아니라, 본당 차원의 시복시성 노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앞으로 최 신부를 주보로 하는 타본당 및 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양업회 활동에는 최양업 신부의 삶과 신앙을 본받아 생활하고자 하는 평신도 누구나 본당 소속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미사에서는 양업회 오한석(치릴로) 회장이 ‘최양업 신부, 그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강론에 나서 최 신부가 실천한 신앙의 모범을 재조명했다.

오 회장은 강론을 통해 “‘사랑의 득음자’로서 부활의 삶을 널리 전하고 겸손과 평화의 신앙을 뿌리내리게 한 최양업 신부의 뜻을 기리고 본받는데 보다 많은 이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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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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