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북본당(주임 임문철 신부)은 본당 설립 15주년을 맞아 17일 오전 11시 신성여고 체육관에서 본당의 날 잔치를 열었다.
600여 명의 신자가 참가한 본당의 날 잔치는 기념미사, 공동체 일치를 위한 어울림한마당, 15주년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임문철 주임신부는 강론에서 “본당 설립을 위해 천막성당 생활을 하며 고생했던 초창기 신자들과 여러 이유로 이 영광스런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신자들을 기억하기 위해 이 미사를 봉헌한다”며 “지난 15년을 냉철히 되돌아보고 천막에서 미사드리던 그때로 돌아가자”고 강조했다.
1997년 9월 동문본당에서 분리된 화북본당은 2092명의 신자가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