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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교구 공군 칠성대본당 50주년

새로운 50년 향해 재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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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종교구 공군 칠성대본당(주임 김태현 신부)은 6월 30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 공군작전사령부 현지에서 교구장 유수일 주교 주례로 본당설정 5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한다.
 
 `새로운 50년을 향하여 도약하는 칠성대성당`을 주제로 하는 이날 행사는 50주년 기념비 제막식을 시작으로 기념미사와 기념사진 촬영, 오찬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칠성대본당 공동체는 50주년을 준비하면서 가정별로 신약 4복음서 필사운동과 함께 묵주기도 5000단 봉헌, 50주년 기도봉헌, 외짝교우 인도 등 내적쇄신을 위한 운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병사 피정을 실시하고, 50주년 사진사(寫眞史) CD를 제작했다. 쓸모없던 창고를 병사 쉼터로 증ㆍ개축하고, 방수공사를 하는 등 성당 곳곳을 재정비했다.
 
 1962년 7월 1일 김동옥 신부가 개신교 예배당에서 미사를 봉헌함으로써 출발한 칠성대본당은 공군에서 6번째로 설립됐으며, 당시 K-55(오산기지)와 평택기지 금성대공소, 성환지역 성요셉공소와 지성대공소를 관할해왔다. 2009년 지성대공소가 본당으로 승격됨으로써 기존 칠성대본당 공소들이 지성대본당으로 이관됨에 따라 현재는 오산기지와 인근 레이더기지를 관할하고 있다.
 
 칠성대본당은 성 베드로를 수호성인으로 모시고 있으며, 200여 명의 공군 신자 가족과 병사가 작은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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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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