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김포 대곶본당(주임 정지원 신부)이 매주 ‘군인 식사 봉사’로 군복음화와 미래의 청년복음화에 일조하고 있다. 대곶본당 인근 제17보병사단 포병 2825부대 장교와 장병 30~40명은 매주 대곶본당에서 오전 11시 미사를 봉헌한 후 구역 신자들이 마련한 점심을 성당 식당에서 먹고 있다.
대곶본당은 한 주일씩 구역별로 돌아가며 점심식사 봉사를 맡아 청년 군인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를 골고루 내놓는다. 22일에는 주일미사에 참례한 30여 명의 장병들을 위해 율생2구역 어머니 신자들이 스파게티를 준비했다.
정지원 주임 신부는 “본당 건축 채무를 갚기 위해 타 본당으로 모금을 다닐 만큼 본당 재정이 어렵지만 신자들이 군인들을 위한 2차 헌금도 하고 있다”며 “타 본당 신자들도 같은 가톨릭공동체라는 인식으로 대곶본당의 군인 식사 봉사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