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음동본당 신자들이 교중미사 후 팥빙수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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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 한 그릇 드시고 가세요."
마산교구 가음동본당(주임 조정제 신부)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도록 신자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사목위원회와 구역별로 신자들이 돌아가면서 재료를 준비해 교중미사 후 신자들에게 팥빙수 한 그릇을 대접하는 것이다.
본당은 교중미사 후 신자들이 친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차와 커피 등 다과를 준비해오다 지난 6월 말부터 팥빙수로 메뉴를 바꿨다.
본당 신자들은 "불볕더위에 팥빙수를 먹으며 친교를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는 반응이다. 본당 사목협의회 최홍규(시몬) 총무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팥빙수를 먹으며 즐거워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팥빙수 나눔 행사는 더위가 주춤해지는 8월 말까지 이어진다.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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