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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전통적 혼인·가정의 가치 증진 강조

“결혼 제도 수호는 예언자적 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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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텔간돌포, 이탈리아 외신종합】교황 베네딕토 16세는 교회가 전통적인 혼인 제도의 중요성과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일은 수구적이거나 반동적인 것이 아니라, 인류의 미래를 위한 예언자적 소명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혼인과 가정은 증진되고 수호되어야 한다”며 “이를 해롭게 하는 것은 곧 우리 사회 자체에 해를 끼치는 일”이라고 21일 로마를 방문한 프랑스 주교단과의 알현에서 이같이 말했다. 프랑스의 프랑수와 올랑드 대통령과 장 마르크 아이로 총리는 모두 동성애 결합의 합법화와 동성애 커플의 합법적인 입양을 지지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교황은 이 자리에서 32명의 프랑스 주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의 토대인 가정은 “인간 본성에 대한 잘못된 개념에 의해 여러 곳에서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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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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