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시오회 동티모르 관구장 안드레 칼레자 신부가 최근 한국 관구장 황명덕 신부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줄 교사 지원을 요청해왔다.
칼레자 신부는 팩스를 통해 동티모르 딜리에 위치한 코모로 돈보스코 기술학교에 다니고 있는 젊은이들이 한국 근로자로 파견되기 위해 열심히 기술을 배우고 있다 면서 이들이 한국어를 조금이라도 배워간다면 취업에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동티모르에서 한국에 근로자로 파견되는 사람은 200~300명 정도다. 동티모르 전체가 극심한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기에 한국 취업을 위해 기술을 배우려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칼레자 신부는 주 동티모르 한국대사관에서 재정 지원을 약속했고 숙식 문제도 해결된 상태 라고 말한 뒤 한국에서 꼭 지원자가 생기길 기도하겠다 면서 한국어 교사 파견을 요청했다. 문의 : 02-833-6006 박경석 수사
박수정 기자 crystal@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