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종합】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신앙의 해 개막을 맞아 신자들에게 전대사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5일 교황청 내사원 교령을 통해 발표했다. 이 전대사는 신앙의 해가 개막되는 11일부터 내년 11월 24일까지 이어진다.
교령은 신앙의 해의 일차적인 목적은 “지상에서 실현 가능한 가장 거룩한 삶”을 고양시키는 것임을 전제하고, “진심으로 참회하고 고백성사를 보고 성체성사에 참여하며, 교황 성하의 지향에 따라 기도하는” 신자들에게 전대사가 부여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령은 이어 질병이나 기타 정당한 이유로 자신의 집을 떠날 수 없는 신자들 역시 교황이나 시노드 참석 교부들의 발언을 라디오나 TV로 접하는 신자들이 주님의 기도나 어떤 것이든 공식적인 신경, 그리고 신앙의 해의 목적에 맞는 다른 기도들을 바치며, 희생이나 생활의 불편을 봉헌한다면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