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3동본당(주임 최부식 신부)은 10월 28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제24대 본당 사목회장 선거를 실시해 김진수(요셉)씨를 선출했다.
이날 본당 사목상임위원, 자문위원, 구역장, 반장, 각 단체장, 레지오 Pr. 단장 등 모두 231명의 유권자 중 131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김진수 당선자는 상대 후보인 김춘엽(베드로)씨보다 다수표를 얻었다. 각 후보의 득표수는 본당 화합차원에서 공개하지 않았다.
김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한다는 마음으로 선거에 출마했고 평일미사에 참례하면서 내가 사목회장으로 적임자인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주임신부님과 함께 목3동본당의 신앙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부식 주임신부는 축사를 통해 “투표 결과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박빙의 승부였고 이것은 당선자가 낙선자의 뜻도 겸손하게 수용하라는 뜻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 신부는 “뜨거운 투표 열기에 신자들이 본당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목3동본당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경현)를 구성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21일자 주보에 2명의 입후보자를 공고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