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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500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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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10월 31일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저녁기도를 바친 후 참석자들을 축복하고 있다. [CNS]
 
 
  【외신종합】 미켈란젤로는 아주 독특하고 강력한 표현으로 "세상은 암흑과 혼란과 불합리의 산물이 아니라 지능과 자유와 지고한 사랑의 행위에서 비롯한다"는 것을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를 통해 드러냈다고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말했다.
 교황은 10월 31일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모든 성인의 날 대축일 제1저녁기도를 바치고 강론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시스티나 성당 저녁기도는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천장화 완성을 기려 교황 율리오 2세가 시스티나 성당에서 저녁기도를 바친 지 500주년을 기념해 이뤄졌다.
 미켈란젤로는 1508년부터 1512년까지 시스티나 성당 천장에 유명한 천지창조와 노아의 홍수 등 창세기에 나오는 9가지 주요 사건을 그림으로 완성했다. 그 가운데서도 하느님이 아담을 창조하시고 손가락 끝으로 아담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장면이 대표적이다.
 베네딕토 16세는 "(천지창조 그림의) 하느님 손가락과 인간 손가락의 만남에서, 우리는 하늘과 땅의 접촉을 인식한다"며 "아담 안에서 하느님은 당신 피조물과 새로운 관계 속에 들어오셨다"고 말했다.
 교황은 또 천지창조 천장화를 완성한 지 20년이 지나서 미켈란젤로는 벽화 `최후의 심판`을 마무리했다며 천장에 인간의 기원을, 벽에는 인간의 최종 운명인 `최후 심판`을 통해 미켈란젤로는 `인류의 여정`에 대한 큰 비유를 그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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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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