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정하상교육회관(관장 김정수 신부)은 개관 3주년을 맞아 27일 오후 8시 충남 연기군 전의면 정하상교육회관에서 기념 음악회를 갖는다.
개관 3주년 기념음악회는 성녀 세실 실내합창단 초청 공연으로 이뤄지며 음악회 후 회관이 주최하는 자체 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다음날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피정에서는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2개의 길 을 주제로 김정수 신부가 강의를 맡는다.
정하상교육회관은 지난 2001년 10월 개관 이후 각 교구 사제단 수도회 평신도 단체들의 피정 연수 세미나 장소로 활용돼 왔으며 지난 8월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 제8차 총회를 비롯한 크고 작은 국제 회의 장소로도 이용돼왔다. 또한 각종 연구발표회와 음악회 등 발표장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2003년 한해동안 회관을 이용한 사람은 연인원 8500명이며 개인 피정자는 950명에 달했다. 올해는 11월 현재 1만1200명이 이용했다.
김정수 관장 신부는 정하상 교육회관은 교회 안에 신앙교육 피정 발표회 회합 문화 공연 연수의 장 등으로 그야말로 컨벤션 기능을 발휘해 왔다 며 앞으로도 계속 첨단 장비를 보강하면서 종합적 건물로서 기능을 다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개관 3주년 음악회 후에는 김 신부의 서품 30주년 행사도 마련된다. 문의:041-867-0250 이연숙 기자 mirinae@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