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3동본당(주임 최부식 신부)은 신앙의 해를 보다 충실히 보내기 위해 6일부터 전 신자 가톨릭교회 교리서(이하 교리서) 읽기를 시작했다.
본당은 이를 위해 교리서 150권을 구입, 성전에 비치하고 화~금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 미사 후 본당 독서해설단 ‘보카씨오’ 주관으로 평균 5쪽 분량을 미사 주례 사제와 신자들이 한 목소리로 읽는다.
6일 교리서 서문을 처음 읽기 시작해 7일 서문 중 ‘교리서의 구성’ 부분에 이어, 8일 오후 7시 미사 후에는 최부식 주임신부와 신자들이 독서해설단원의 선창에 따라 ‘하느님을 알 수 있는 인간’(26-35항, 50-54쪽) 부분의 독서를 계속했다. 최 신부는 독서 후 “오늘 미사에서 읽은 부분에 하느님 인식에 이르는 길과 가톨릭교회 교리서의 원천이 모두 들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희자(클라라) 본당 전례분과장은 “신앙의 해가 끝날 때까지 교리서 전체를 통독함으로써 교리서를 알아야 신앙의 전통을 알 수 있다는 최 신부님의 제안에 부응하고 신자 각자가 신앙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