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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대치4동본당 은빛순례단이 성지안내봉사자로부터 당고개 순교성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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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치4동본당(주임 홍사영 신부) 노인사목분과 은빛순례단은 지난 18일 ‘신앙의 해 전대사 지정본당’을 순례했다.
본당 내 65세 이상 어르신 40명으로 구성된 순례단은 서울대교구가 발표한 ‘신앙의 해 전대사 지정본당’ 6곳 중 ▲주교좌 명동대성당 ▲중림동 약현성당 ▲당고개 순교성지성당 ▲새남터성당을 차례로 방문해 순교정신을 함양하고 전대사 은총을 청했다.
본당 노인사목분과장 조희자(아드리아나·60)씨는 “신앙의 해와 위령성월을 맞이해 신앙의 초심을 돌아보고 성인들과 통공하기 위해 이번 순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순례에 참가한 정융자(크리스티나·72)씨는 “선조들의 순교정신을 통해 신앙생활을 성찰할 수 있는 감동적인 시간이었다”며 “이번 순례를 계기로 신앙을 열심히 갈고닦아 하느님에게 합당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조대형 기자 (michael@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