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다은,다솔 자매가 산타와 동방박사 등으로 분장한 교사들 방문에 즐거워하며 함께 캐러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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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우리 친구들, 산타가 왔어요. 허허허허."
성탄을 앞둔 17일 저녁 서울 대치동 권다은(로사, 초5)ㆍ다솔(힐라리아, 초3)양 집에 산타가 방문했다. 요셉과 마리아, 동방박사와 천사들도 함께 들러 자매를 위해 캐럴 메들리를 불러줬다. 다은ㆍ다솔양은 웃음을 멈추지 못하며 마냥 즐거워했다.
산타 방문은 서울 대치2동본당(주임 홍기범 신부) 초등부주일학교 교사회가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성탄 행사다. 산타와 동방박사 등으로 분장한 최봉용 보좌신부와 교사들은 17~21일 저녁 학생들 집을 방문, 5분짜리 성탄극을 공연하고 캐럴 메들리를 선사했다. 또 맛있는 과자가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해줬다. 최봉용 신부는 "교사회가 정성껏 준비한 성탄 행사가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