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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최근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로 26명이 희생된 비극이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슬픔을 표시하면서 희생자를 비롯해 그 가족들과 또 이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모든 이들에게 기도 안에서 함께한다고 밝혔다.
교황은 교황청 국무원장 타르치시오 베르토네 추기경을 통해 15일 미국 브리지포트 교구에 보낸 위로 전문에서 "이 무의미한 비극의 여파로 슬퍼하는 모든 이들을 하느님 아버지께서 위로해 주시고 용서와 희망과 화해하는 사랑의 능력이 폭력을 이기도록 영적 힘으로 공동체 전체를 지탱해 주시기를 간구한다"고 기도했다.
미국 콘네티컷 주 뉴타운의 샌디 훅 초등학교에서는 14일 20살 청년이 침입해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해 초등학생 20명과 교사 등 성인 6명이 희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