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12월 22일 바티칸 감옥에서 전 개인 비서 파올로 가브리엘레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바티칸시티=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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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외신종합】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성탄절을 앞둔 12월 22일 아침 바티칸 감옥으로 파올로 가브리엘레를 찾아가 그의 잘못을 용서하고 직접 사면했다고 교황청 대변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가 말했다.
교황의 개인 비서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가브리엘레는 바티칸 문서들을 몰래 빼낸 혐의로 지난 5월 23일 체포됐으며, 10월 6일 바티칸 법정에서 18개월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가브리엘레는 교황의 사면으로 이날 오후 감옥에서 석방돼 집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