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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티나 경당 걸작 보호, 환기장치 새로 설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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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네상스 시대 거장 미켈란젤로의 대작이 있는 시스티나 경당을 연간 500만 명이나 되는 관광객들에게나 오는 습기와 체온과 먼지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환기 장치가 설치된다.
사진은 지난 10월 하순 시스티나경당에서 거행된 저녁 기도 모습. 【바티칸시티=CNS】
 
【바티칸시티=CNS】 시스티나경당에 그려져 있는 미켈란젤로의 유명한 프레스코화를 보호하기 위해 바티칸 박물관은 방문객들에게서 나오는 먼지와 때와 습기 등을 빨아들이는 새로운 환기 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해마다 500만 명이 회전문 개찰구를 통해 박물관에 들어오고 있어 이들로 인한 "먼지, 온도, 습기, 이산화탄소 등이 벽화들에 큰 적이 되고 있다"고 안토니오 파올루치 바티칸 박물관장이 말했다.

 사람들 발자국으로 인한 중압을 덜고자 박물관 측은 시스티나경당에 이르는 통로에 약 100미터 길이의 카펫을 깔아 신발에 묻은 먼지를 털게 하고 있다.

 박물관 측은 같은 길에 흡입 장치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시스티나 경당에 들어가기 전에 머리카락과 먼지를 비롯한 미립자들을 빨아들이도록 하고, 새로운 온도 조절 설비를 설치해 사람들 몸에서 나오는 열기와 습기를 제거해 온도를 낮추도록 할 계획이라고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가 파올로치 박물관장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먼지와 더께 등을 막는 새로운 환기 장치는 설치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밝힌 파올루치 관장은 2013년 말 전에는 완전히 가동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물관 측은 르네상스 시대 거장의 프레스코 작품들에 대한 문화적 역사적 신학적 중요성을 잘 모르는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고자 시스티나 경당에 입장하기 전에 작품에 대한 사전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앉아서 비디오를 통해 작품을 감상하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사전 관람을 통해 하루 2만 명의 방문객들이 시스티나 경당 프레스코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파올루치 관장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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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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