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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본당, ‘2020운동’ 성공 위해 솔선수범 나서

일년에 한 명 이상 예비신자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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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본당(주임 여형구 신부)이 2013년 본당 사목지침을 통해 ‘2020운동에 솔선수범하자’는 뜻을 표명했다.

여형구 주임신부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복음화 신앙의 해’ 선포 제하의 2013년도 본당 사목지침을 통해 “명동성당 단체에 소속된 모든 구성원들과 신자 여러분들은 반드시 한 명 이상의 예비신자를 인도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2020운동의 성공을 위해 명동성당이 솔선수범하자”고 했다.

2020운동은 전임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이 2004년 사목교서를 통해 2020년까지 복음화율 20(인구대비 신자 비율)를 달성하자고 제안한 ‘복음화 2020운동’을 말한다.

여 신부는 “서울대교구 신자는 한 해동안 1만7199명이 증가했으나 이 수는 인구대비 13.46에서 13.63의 아주 적은 증가에 불과하며, 2020년에 복음화율 20가 되기 위해서는 어림잡아 한 해에 1씩은 올라야 하는데 매우 부진한 모습”이라고 우려를 드러내고 “한 해에 한 사람이 신자 한 사람 만들기 운동을 해나가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여 신부는 “우리가 다른 이에게 선교할 수 있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하느님과 일치하는 삶을 살아야 하며 우리가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확신하는 신앙생활을 선행해야 한다”면서 “확신있는 신앙생활은 하느님에 대한 사랑, 이웃에 대한 사랑의 열매를 맺게하며 이 열매야말로 선교의 징검다리”라고 강조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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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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