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지난해 9월 26일 일반 알현에 참석하기 위해 성 베드로 광장에 도착하고 있다.
교황청에 의하면 지난 한 해 동안 교황 참석 행사에 함께한 순례자들의 수는 총 200만 명이 훨씬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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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외신종합】지난 한 해 동안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참여한 알현, 전례와 각종 기도 모임에 참석한 순례자와 방문객들의 수는 총 230만 명을 넘어선다고 교황청이 집계했다.
교황이 참석하는 모든 행사를 기획하고 조정, 추진하는 교황청 궁내원은 행사 참석 초청장의 발급 매수를 기준으로 집계한 것이라고 밝혔다.
총 235만1200장의 교황 행사 참석 초청장은 43회에 걸친 바티칸과 교황의 여름 별장이 있는 카스텔간돌포에서의 일반 알현, 특별한 순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알현, 미사와 말씀의 전례, 그리고 성 베드로 광장에 운집한 순례자들에 대한 대략의 추산 등을 모두 포함한다. 이 같은 수치는 2011년에 비하면 약 20만 명이 줄어든 것이다.
교황청 공보실은 4일 배포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이 같이 설명하고 특히 2005년 4월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선출 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교황의 행사에 참석한 총인원은 약 2050만 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수치는 그러나 로마시에서 열린 행사, 이탈리아 여러 교구, 그리고 교황의 해외 순방 기간 중의 참석자 수는 포함하지 않고 있다.